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왜 이쪽으로 눈 치우냐"...또 아파트 경비원 폭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이번엔 입주민의 가족인 편의점 직원이 경비원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었는데, 이유가 점포 쪽으로 눈을 치웠다는 거였습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오전, 인천 간석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차량 출입구에 쌓인 눈을 인도 경계석 쪽으로 치웁니다.

잠시 뒤, 편의점 직원이 나와 무어라 소리치더니 경비원을 세게 밀치고 얼굴을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