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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파에 비닐하우스 작물까지 얼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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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한 추위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한파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추위 영향을 덜 받는 비닐하우스 농작물들도 냉해를 입어 썩거나 말라 죽으면서 제대로 된 수확이 어려워진 농민들은 아예 밭을 갈아엎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북 김제의 겨울 감자 재배 단지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푸르게 자라야 할 감자줄기와 잎이 얼어버려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