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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대구·경주 밤 11시까지 영업허용 철회…"정부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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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주 밤 11시까지 영업허용 철회…"정부안대로"

대구광역시와 경주시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정부안보다 2시간 늘려 허용하기로 했다가 논란이 빚어지자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대구광역시와 경주시는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오후 11시까지 열 수 있도록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안을 발표했으나, 정부안대로 오후 9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자체의 당초 거리두기안이 발표되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전 협의가 없는 조치였다"며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논란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몰려드는 풍선 효과 등을 우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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