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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30만 명대 회복...40대·제조업 관건

등록일 2020.01.15 재생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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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재작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정부의 재정 일자리 사업과 기저효과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60살 이상 일자리는 사상 최대로 늘었지만, 40대와 제조업 일자리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오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51만 6천 명 늘었습니다. 5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입니다. 이런 급증세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전년 대비 30만 천 명 증가했습니다. 재작년 9만 7천 명과 비교해 3배가 넘습니다. 연간 고용률도 60.9%로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은순현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 2019년에 정부 일자리 사업이 60만 정도 되고, 지난해 12월에는 추경으로 인해서 조금 더 확대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고용지표는 개선됐지만, 연령대별 양극화는 심화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일자리 사업 등으로 지난해 60살 이상 일자리는 사상 최대 규모인 37만 7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경제 허리 격인 40대는 16만 2천 명이 줄어 28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정부 재정이 투입된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 명 증가한 반면, 40대가 주축인 제조업은 8만 천 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초단시간 취업자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30만 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지난해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의 성과가 가시화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취업자 증가와 고용률, 실업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개선되면서 양적 측면에서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는 겁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고용률도 15세 이상과 15∼64세까지 생산가능 연령에서 모두 0.2% 포인트씩 상승한 60.9%, 66.8%를 기록하며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인구 감소보다 취업자가 더 줄어든 40대에 대해서는 오는 3월까지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

YTN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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