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예상치 못하게 떠나보냈을 때, 떠난 사람을 기억하자는 차원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유품을 하나쯤 간직한다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생전에 입던 옷 곰 인형으로 제작"입니다.
회색과 검은색 체크 셔츠를 입은 멋쟁이 곰 인형이군요!
그런데 곰인형의 셔츠, 스마트폰 속 사진의 주인공과 같은데요.
사진 속 남성은 얼마 전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남성이라고 합니다.
멕시코의 여성 재봉사 '에렌디라 게레로' 씨는 고인이 생전에 입었던 셔츠로 곰 인형을 제작했다는데요.
유족이 원하는 문구도 수놓아 준다고 합니다.
유족으로부터 음성 파일을 받아 곰 인형을 통해 고인의 음성이 나오게도 만들어 준다는데요.
게레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완성한 곰 인형을 전달해주면 많은 이들이 울면서 이 인형을 껴안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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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예상치 못하게 떠나보냈을 때, 떠난 사람을 기억하자는 차원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유품을 하나쯤 간직한다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생전에 입던 옷 곰 인형으로 제작"입니다.
회색과 검은색 체크 셔츠를 입은 멋쟁이 곰 인형이군요!
그런데 곰인형의 셔츠, 스마트폰 속 사진의 주인공과 같은데요.
사진 속 남성은 얼마 전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남성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