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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오세훈 출사표 "중도사퇴로 큰 빚…서울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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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출사표 "중도사퇴로 큰 빚…서울 살리겠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 전 시장은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빈사 상태의 서울을 살리기 위해 당선 다음 날부터 시정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노련한 시장이 필요하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10년전 무상급식 투표 무산으로 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데 대해 "큰 빚을 졌다"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입당·합당을 촉구하며 조건부 출마 선언한 것과 관련해 당원과 지지자들의 뜻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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