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당 소속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를 만나 친정을 잊지 말고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정 총리를 예방해 친정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총선에서는 중립을 잘 지키셔서 군소리 안 듣게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선거 중립 말씀을 해줘서 한결 마음이 가볍다면서, 잘 유념해 혹시라도 문제가 돼 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잘 처신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 예방 때는 협치를 하지 않고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쉽지는 않지만 다시 한 번 도전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에도 면담을 제안했지만, 황 대표의 충청권 방문으로 성사되지 못해 만남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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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당 소속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를 만나 친정을 잊지 말고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정 총리를 예방해 친정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총선에서는 중립을 잘 지키셔서 군소리 안 듣게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선거 중립 말씀을 해줘서 한결 마음이 가볍다면서, 잘 유념해 혹시라도 문제가 돼 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잘 처신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