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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푸틴 정적' 나발니, 독극물 공격 5개월 만에 귀국…곧바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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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44)가 독극물 공격을 받은 지 약 5개월 만에 17일(현지시간) 독일서 러시아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나발니는 공항 도착 직후 러시아 교정 당국인 '연방형집행국' 요원들에 체포됐습니다.

나발니는 부인 율리야와 함께 이날 저녁 러시아 항공사 '포베다' 항공편을 이용해 모스크바의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입국심사대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