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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 조덕제, 1심 실형 판결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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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배우 조덕제(53)씨가 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씨는 성추행한 여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최근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은 뒤 법정 구속됐다.

18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양형 부당 등을 주장하며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씨는 같은 법원 합의부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