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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재용 구속] 집행유예 기대했는데…삼성 임직원들 침통·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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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속 당시 떠올리며 경영 차질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김철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이 선고되면서 삼성측은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이날 삼성의 계열사 사장들과 임직원들은 사무실 등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이 부회장의 선고공판 결과를 기다렸다.

집행유예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있던 삼성 임직원들은 실형 선고 소식이 전해지자 침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