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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얼음은 살렸는데...이번엔 동물 죽인다는 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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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장(지난 7일), 상류에 눈 넣고 야간에 제설기 총동원

방문객 100만 명 이상…1,000억 원 경제 효과

동물보호단체, 동물 학대 비판…화천군수 고발

[앵커]
포근한 날씨 때문에 취소하거나 연기했던 겨울 축제가 다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녹아버린 얼음판을 되살리기 위해 군청 공무원들까지 총동원했는데요.

최근 불거진 겨울 축제장 동물 학대 논란이 더해지면서 걱정이 큽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겨울비가 내리며 줄줄 녹아 흘렀던 얼음판.

개막을 코앞에 두고 축제 일정은 2차례나 연기됐습니다.

하늘이 결정한 일인데 어찌할까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