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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낙타가 어리둥절…사하라 사막에 눈, 사우디는 영하 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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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사시사철 무덥기로 유명한 아프리카 사하라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 눈이 쌓였습니다.

새해부터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는 기상이변 속에 이 곳의 기온도 영하로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아시르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눈이 내려 사막과 언덕이 하얗게 뒤덮이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눈을 뒤집어쓴 낙타가 추위에 떨 것을 걱정해 주민들이 담요를 덮어주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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