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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오랜만에 만난 엄마가...억장 무너진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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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노인요양 시설.

방호복을 입은 구급대원들이 어르신들을 다른 병원으로 옮깁니다.

한 어르신은 이마에 검붉은 멍 자국이 선명합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합니다.

["(못 일어나셔?) 네. 움직이지도 못해…."]

코로나19로 면회 한 번 못하다 만난 80살 노모의 모습에 다른 가족들도 참담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