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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도훈 "北 개별관광 미국과 논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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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남북협력사업과 관련한 개별관광 추진 문제에 대해 미국 측과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현지 시각 15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유엔 안보리 제재 자체에 의해서 금지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공조 측면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자제하고 또 내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