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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북극 고온에 잦아진 폭설…"60년 뒤 한반도 기온 7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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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들어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건 오늘까지 벌써 3번째입니다. 오는 24일에도 전국에 폭설이 예보됐으니 한파와 폭설이 꽤 잦은 것 이기도 한데, 문제는 앞으로 한반도에 이런 극한 기후가 더 자주 나타날 거라는 겁니다.

이유가 뭔지, 서영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한반도 아래에 저기압대가 형성되더니, 북동진해 우리나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수증기를 머금은 이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 오는 24일을 전후해 또다시 많은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