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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입양 취소·교체' 발언 논란 ...靑 "파양 의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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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입양 발언' 논란

입양 과정에서 취소·입양 아동 교체 필요성 언급

靑 "파양 의미 아닌 위탁 보호 의미"…논란 진화

[앵커]
이번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대책을 묻는 말에, 입양을 취소하거나 입양 아동을 바꾸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야권은 물론 일반 학부모 단체 사이에서도 강한 반발이 일었는데, 청와대는 파양의 의미가 아니고, 입양 사전 제도를 보완하는 취지였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 취소, 입양아 교체' 발언 논란은 아동 학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