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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금화 바람직하지 않아"...日, 한국 태도 변화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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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안부 판결 곤혹스러운 것이 사실"

강제동원 배상 해법 양국 대화 속 부담 커져

"2015년 위안부 합의는 양국 간 공식 합의" 확인

[앵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강제동원 배상 판결로 압류된 일본 기업 자산을 현금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한 것인데, 일본 측은 한국이 앞으로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해 곤혹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