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뇌물 제공' 이재용 법정구속…코로나 검사 뒤 독거생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부회장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석방된 지 3년 만에 다시 서울구치소로 향했습니다.

먼저,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파기환송심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부회장은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호송됐습니다.

구치소에서는 방역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14일간 독거실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