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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치료받고 귀국하자마자 체포된 나발니…"즉각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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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이자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알려진 알렉세이 나발니가 독극물 공격이라는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다시 자국 땅을 밟았습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보도에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알렉세이 나발니가 러시아행 여객기에 올랐습니다.

지지자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알렉세이 나발니/러시아 야권 운동가 : 감사합니다. 목적지(러시아)까지 안전하게 가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이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