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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스딱] '목줄 빙빙' 학대에도…주인한테 돌아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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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19일) 첫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고현준/시사평론가>

첫 소식은 홍콩에서 전해진 소식인데요, 하반신이 마비된 암벽 등반가가 척수 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줄에 매달려 고층 빌딩을 오르는 남성, 휠체어까지 타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남성은 10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암벽 등반가 '라이 치위'로, 사고를 당하기 전에는 아시아 암벽 등반 챔피언 자리를 네 번이나 차지한 실력 있는 등반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