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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의회 난입한 수영 금메달리스트의 후회…USA 유니폼 영상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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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 가담했다가 체포된 전 미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가 뒤늦게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의회 난입 사실이 드러나 연방 검찰에 기소된 올림픽 2관왕 클리트 켈러(38)가 대학 시절 은사와의 통화에서 울먹이면서 사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켈러의 스승 마크 슈버트는 "켈러가 '실망하게 해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