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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홍준표 수도권 험지 출마 거부…"고향 밀양창녕 출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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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에서 PK 지역 뭉쳐 정권교체 기여하고 싶다"

"한국당 이대로 가면 70석 확보 어렵다" 당 선거전략 비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당 대표가 당에서 요구한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부했다.

홍 전 대표는 15일 "이번 총선에서 PK(부산·울산·경남) 정서를 뭉치게 하기 위해 경남 밀양·창녕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면서 "이번 선거 관건은 PK 지역인데 PK가 흔들리는 지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