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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뼈 잘 부러지는 특이체질"…재수사로 엄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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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뉴스 보시면서 정인이가 겪었던 일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하셨을 겁니다. 몸 곳곳의 뼈가 부서진 아기를 보고 병원에서는 학대가 의심된다고 했지만, 엄마는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 경찰은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수사에 제대로 착수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결국, 검찰이 수사에 나선 끝에 아이 엄마는 첫 신고가 들어온 이후 1년 4개월 만인 지난주, 구속됐습니다. 아이는 그 사건 이후 부모와 떨어져서, 시설에서 계속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