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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더는 못 버텨"…밤 9시 '점등 시위' 나선 PC방 업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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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8일)밤부터 PC방 업주들이 매장 불을 켜 놓는 점등 시위에 나섰습니다. 밤 9시 이후에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풀어달라는 겁니다. 몇 달째 문 열지 못하고 있는 술집들도 간판에 불을 켜고 이틀 뒤부터 영업을 강행하겠다고 했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밤 아홉 시가 넘은 시각.

문을 닫아야 할 시간이지만, PC방 간판엔 불이 들어왔습니다.

홀로 출근한 사장은 매대를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