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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노랫말도 베껴 수상…당선 취소되자 "상 도둑맞아"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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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논문과 소설 말고 손씨에게 불거진 의혹은 또 있습니다. 유명 가수의 노랫말을 그대로 낸 작품으로 또 다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이후 표절 때문에 당선이 취소되자, 오히려 자신의 피해를 보상하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사진과 어우러진 짧은 글, 이런 새로운 창작시를 심사하는 한 공모전에서 지난해 대상을 탄 작품입니다.

그런데 어쩐지 많이 들어본 듯한 문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