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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증평 팔레트 생산 공장 13개동 전소…검은 연기로 하늘 뒤덮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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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째 이어지는 진화작업…시커먼 연기에 주민 신고 150여건



(증평=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증평군의 한 팔레트(화물 운반대) 생산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8시간이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직원 5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20여명과 소방차, 헬기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