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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세월호 참사 7년…청와대 앞에서 '무혐의' 들은 유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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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가족들은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하며 검찰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할까 봐 두렵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조보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청와대 앞에서 피켓을 든 지 434일.

이곳에서 아예 숙식을 한 지는 76일째입니다.

아들 임경빈 군이 헬기가 아닌 배로 뒤늦게 이송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오고 난 직후부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