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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8천 억 알펜시아 매각에 여러 기업 '입질'...매각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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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 개최 장소이자 강원도에 막대한 부채를 떠안긴 시설이 바로 알펜시아입니다.

지금도 은행 빚이 7천7백억 원에 달하면서 민간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데, 사겠다는 기업이 여럿 나왔습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평창 올림픽 핵심시설이자 경기장이 몰려 있는 알펜시아.

강원도가 주도해 만든 관광 시설로 올림픽 유치 1등 공신이었습니다.

하지만 1조 6천억 원이 넘게 들어 지금도 하루 이자 4천만 원이 넘는 부채 덩어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