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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천억 체납하고…두 아들과 고급빌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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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의도 랜드마크 63빌딩을 건설하며 80~90년대 큰 사세를 떨쳤던 신동아그룹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그룹의 최순영 전 회장은 재산 국외도피 등 혐의로 징역형과 1천574억의 추징금을 확정받았고 지금까지 미납한 세금만도 1천억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최 전 회장은 추징금과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부부는 물론 특별한 직업이 없는 아들들도 강남 고급빌라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