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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바이든 앞에 놓인 첩첩산중 과제...첫 시험대는 트럼프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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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보건·경제 위기·사회적 위기

경제 재건 위해 1조9천억 달러 예산안 의회에 제안

각종 개혁 입법, 임기 초반 의회에 제출할 계획

'트럼프 탄핵안'이 정국 휩쓸고 갈 변수로 떠올라

상원에서 내각 인준 지연되면 국정 운영에 차질

[앵커]
바이든 당선인은 현지 시간 20일 낮 12시, 우리 시간으로 21일 새벽 2시에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과거 어느 대통령보다 산적한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되는데요. '트럼프 탄핵' 문제가 임기 초반부터 발목 잡을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 1위라는 보건 위기와 그로 인한 경제 위기, 의회 난입 등 분열된 사회적 위기까지 바이든이 대통령 임기 초반 해결해야 할 일은 산더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