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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아카데미가 주목한 세월호 다큐 '부재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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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부재의 기억'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멘터리 후보에 올라

세월호 침몰부터 인양까지 3년간의 기록 담아

"유가족들과 약속 지킬 수 있어 기쁘다"

뉴욕 다큐 영화제 대상…아카데미 후보로 주목

[앵커]
이번 아카데미상에는 영화 '기생충' 외에 또 다른 한국 다큐멘터리도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록한 '부재의 기억'인데요.

현장 영상과 통화 기록 등 당시의 참상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9 상황실입니다." "살려주세요. 배가 침몰 되는 것 같아요."

사고 현장에서 걸려온 다급한 남성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