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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이든, 취임 하루 앞 워싱턴 입성...길목마다 병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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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보안과 경호 수준 최고 단계로 상향

주 방위군, 최대 규모인 2만 5천 명가량 배치

극우단체 연관성 확인된 방위군 2명 취임식 임무 배제

[앵커]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 입성하면서 워싱턴DC는 보안이 극도로 강화된 가운데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주요 길목 곳곳에는 무장 군인이 경계를 서는 등 국방부가 허용한 최대 규모의 주 방위군이 배치됐고 극우 단체와 관련 있는 병력은 임무에서 배제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바이든 당선인은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를 떠나 워싱턴DC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