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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천억 체납' 최순영 전 회장…두 아들도 호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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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은 그룹이 부도가 났는데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징역 5년에 추징금 1천574억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밀린 세금도 1천억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추징금도 세금도 내지 않고 있는데, SBS 취재 결과 고급 빌라에서 호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2층에서 3층짜리 독채형 빌라가 모여 있는 서울 양재동의 빌라단지입니다.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사는 곳인데 전체 면적 328제곱미터의 이 빌라, 재작년 말 실거래가는 31억 5천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