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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미 재무장관 지명자 "약달러 추구 안 해…돈 더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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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 준비제도 의장이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달러 강세를 유지할 경우 무역 적자가 커지게 된다며 달러 약세 정책을 고수해 온 트럼프 행정부와 크게 다른 입장입니다. 옐런 지명자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앞으로 시장에 돈을 더 풀어야 한다는 주장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