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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재용 2년6개월 실형에 '과하다' 46.0%, '가볍다'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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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적당하다 21.7%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과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 부회장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과하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46.0%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