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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바이든 정부 장관 지명자들 일제히 중국에 강경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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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재무·블링컨 국무·오스틴 국방 지명자, 청문회서 "중국은 경쟁자"

트럼프 정부 대중 강경기조 유지 시사…동맹국과 협력 강조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초기 행정부를 이끌어갈 장관 지명자들이 19일(현지시간) 열린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일제히 대중 강경 메시지를 쏟아냈다.

미중 갈등 구도 속에서 20일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대중 정책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승계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강경 기조의 틀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