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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트럼프 고별연설...측근마저 등돌려 '쓸쓸한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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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성공 기원"…연설 내내 '바이든' 거명 안 해

트럼프, 연설 상당 부분을 '자화자찬' 치적 설명

"펜스, 트럼프 환송행사 불참"…취임식엔 참석

한때 측근들도 트럼프 대통령 비난 잇따라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퇴임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고별 연설에서 새 행정부의 성공을 바란다고 밝혔지만, 상당 부분을 본인 치적에 집중했습니다.

한때 측근이었던 사람들까지 이젠 등을 돌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보도에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을 하루 앞두고 20분 분량의 고별 연설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