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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학대 의심 받던 강아지 '경태', 명예 택배기사 됐다|브리핑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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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관왕 '미나리 윤여정'…아카데미상 '노크 중'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윤여정 씨가 '영화인의 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미국의 13개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윤여정 씨는 영화에서 한인 부부를 도와주기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온 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했습니다.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연기상을 휩쓸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배우로는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주목되고 있는건데요. 제93회 아카데미상 후보는 3월 15일에 발표되고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됩니다. 한편, 희망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는 3월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