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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LG, '아픈 손가락' 스마트폰 접나...직원들에 "고용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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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만년 적자' 스마트폰 철수 방안 검토

피처폰 시대 전성기 보낸 LG…스마트폰은 부진

첫선 보인 롤러블폰 어디로?…LG "차질없이 개발"

'철수 검토'에 주가 급등…12.84% ↑ 16만7천 원

[앵커]
LG전자가 적자의 늪에 빠진 스마트폰 사업을 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어떤 방향으로 결정되더라도 고용은 보장된다고 공지하면서, 사업 중단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LG전자가 '만년 적자'인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전면 검토에 나섰습니다.

시장에서 매각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LG전자는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