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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바이든 취임] 이란 대통령 "폭군 트럼프, 4년간 불의·부패만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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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퇴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로하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TV로 중계된 국무회의 연설에서 "폭군의 시대는 끝났고 오늘은 그의 불길한 통치의 마지막 날"이라고 말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는 4년 임기 동안 불의와 부패, 그리고 자기 국민과 전 세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 외에는 아무 결실도 보지 못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