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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롤러블폰도 선보였는데…LG 휴대전화 손 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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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휴대전화에서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쟁력이 없는 사업에선 손을 떼고, 전기차 전장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주, 세계 최초로 롤러블 폰을 선보이며 새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지 불과 열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