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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6년간 5조 적자…LG전자, 스마트폰 사업 결국 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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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검토…직원 고용은 유지"

[앵커]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접거나 크게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이 잘 팔리지 않으면서 6년 동안 쌓인 적자가 5조 원이 넘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직원들의 고용은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초콜릿, 시크릿, 프라다,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의 전 단계인 '피처폰'이 유행할 때 인기를 끌었던 LG전자의 휴대폰 모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