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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뒷문에 옷소매 끼였는데 출발한 버스…20대 승객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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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0일)밤 경기 파주에서 20대 승객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긴 패딩 점퍼의 소매가 뒷문에 끼이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그 상태로 20미터를 끌려갔는데, 버스 기사는 옷이 문 사이에 끼인 걸 모르고, 차를 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버스에서 승객이 내립니다.

문이 닫히면서, 입고 있던 롱패딩 소매가 문틈에 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