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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소방관이 꿈인 20대 청년, 아파트 대형 화재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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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관이 꿈인 20대 청년이 위험을 무릅쓰고 평소 공부한 대로 침착하게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아파트에 난 불도 꺼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독가스도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지만, 화재 당시에는 주민들의 안전밖에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승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0층짜리 아파트 외벽이 검게 그을렸습니다.

14층 복도에는 불이 난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