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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래도 되나요] 내 외도 장소가 공유맵에 버젓이…탈탈 털리는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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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소식이 있었습니다.

누적 다운로드 횟수 1천만 건을 돌파한 카카오의 지도 맵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 맵'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인데요.

카카오맵 출시 이후 줄곧 앱을 사용해왔다는 대학생 A씨는 "내가 이걸 왜 공개하겠어. 여기 전 남친 집이랑 내 자취방 주소까지 다 적혀있는데…. 남이 볼 수 있는 줄 알았다면 당연히 비공개 처리했을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