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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 잡아준 PD·희망 전한 가수에..."어리석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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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라디오 방송국 피디(PD)가 잘못된 선택을 암시하는 청취자 문자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경찰에 신고해 한 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한 일이 있었죠.

새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에는 유명 가수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들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에 YTN이 함께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을 반갑게 맞이하는 남성.

최근 잘못된 선택을 하고 라디오 방송국에 마지막 노래를 신청했다가 피디의 도움으로 두 번째 생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