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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슈 컷] 애꿎은 눈사람은 왜 부수나요…세상에 화풀이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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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누군가 던진 돌에 팔과 허리 부분이 훼손된 성모 마리아상.

지난 7일 부산 기장군의 한 성당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닷새 만에 덜미가 잡힌 범인은 20대 취업준비생.

이 청년은 대학 졸업 후 취업이 안 돼 화풀이 대상을 찾다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한밤중 도로변에 세워진 차 5대를 긁고 달아난 범인 역시 직장을 구하던 27세 남성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