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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유시민, 검찰에 사과…"계좌 열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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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1년 전, 검찰이 자신을 사찰 하기 위해서 노무현 재단 계좌의
거래 정보를 열람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오늘, 사실이 아니었다면서 검찰에 사과했습니다.

모든 비판을 감수하겠다면서 앞으로 정치 비평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검찰이 재단의 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고, 자신과 가족의 계좌도 추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2019.12)] (유튜브 '알릴레오')
"검찰을 비판하는 어떤 개인에 대해서 불법적인 사찰을 하고 뒷조사를 하고 약점을 캐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