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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유력"...영화 '미나리'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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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각종 영화상을 휩쓸며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우조연상을 받게 되면 한국인 최초의 수상이 됩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 '미나리'

윤여정은 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습니다.

겉으로는 고약한 말을 하지만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