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스스로 잘못 인정한 유시민...'명예훼손' 성립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8월, 시민단체 고발…서울서부지검 배당

명예훼손, 기관 피해 잘 인정 안 돼

유시민, 잘못 시인…발언 당시엔 거짓 몰랐다?

[앵커]
검찰의 노무현 재단 사찰 의혹을 제기했던 유시민 이사장이 자신의 말이 틀렸다고 인정했죠.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성립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유 이사장은 이미 검찰에 고발이 돼 있는데, 관련 수사가 이뤄질 경우 쟁점은 무엇인지 강정규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기자]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지난 2019년 12월) : 노무현 재단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봤다는 사실을 확인했어요.]